[뉴스]부작용 없는 암치료를 DDS통해 실현하는 한국 CNpharm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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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1-07-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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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전세계적으로 연구개발경쟁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 CNPharm은 무고통 항암제 (Painfree Anticancer Drug” 이라 불러지는 새로운 DDS 를 개발 전임상실험을 완료하여 2019 년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2a 를 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씨앤팜은 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 방법에 대한 물질 특허를 유럽특허청(EPO)으로 부터 승인 받았다. 올해 4월 미국특허청(USPTO)으로 부터 승인받은지 6개월만에 유럽에서도 특허권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 적혈구와 혈소판, 평균혈소판 용적, 백혈구, 호중구 등의 여러 성분을 조사한 결과 부작용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 또한 약제의 반감기가 연장된다는 점도 CNPharm 의 기술의 특징으로 들 수 있어 긴 경우에는 기존의 10 배정도로 늘릴 수 있어 치료제의 효과를 장시간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시사점]
양이온성 폴리포스파젠 화합물과 소수성 약물이 결합된 항암제로 사이즈가 약 60nm 정도여서 암으로 표적이 탁월하고 동물실험에서 독성이 아주 낮게 나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노 약물전달체로 약제의 반감기가 연장되고 긴 경우 기존의 10배 정도 치료 효과를 유지시킨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을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