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노약물전달 기술로 항암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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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1-07-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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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신약 후보물질의 30% 정도는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요 성분이 물에 녹지 않아 제품화에 실패함.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박영환 대표)는 “이중나노미셀” 기술로 난용성을 극복해 항암제의 개발 폭을 넓혀 가고 있음. SNB-101 이리노테칸 계열 항암제를 “이중 나노 마이셀”을 이용하여 나노 입자화해 전달성은 높이고 부작용을 줄임. 세포독성항암제는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전달되어 투여량에 비해 공격효과가 떨어짐. 나노기술을 활용하면 정상세포에 덜 들어가고 암세포에는 더 많이 들어가 기존 항암제의 3~4배 까지 투여량을 늘릴 수 있음. SNB-101은 직장결장암, 췌장암, 위암등에서 전임상 단계에서 기존 항암제 보다 세배이상 암세포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냄. 내년 중 미국 임상 1상 진행할 예정임. 이외에는 리포좀을 이용한 췌장암, 난소암등의 적응증을 타겟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나가고 있음. Vehicle 은 소수성-친수성 분자 (PLA-PEG)와 친수성-소수성-친수성 분자(PEG-PLA-PEG)를 사용한 이중마이셀임.